재미로 다빈이를 따라 점을 보러 가게된 경림이는 점쟁이로부터 나쁜 말을 듣게됩니다. 우연인지 인성이에게는 안좋은 일이 자꾸만 생기게 되고 경림이는 자꾸만 점쟁이의 말이 마음에 걸리게 되는데.. 인성이가 보여주는 운명보다 강한 사랑의 고백.. 기대해주세요. 동근이가 나라에게 사진을 한 장 보내달라합니다. 나라는 동근이에게 최고로 이쁜 사진을 보내주려고 사진을 찍으로 다닌다고 바쁩니다. 하지만 어리버리한 나라는 사진 한 장 찍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