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응모한 퀴즈가 당첨되어 제주도 2인 여행권이 생깁니다. 나라가 누구랑 같이 갈것인가를 두고 당첨사실을 발견한 경림이와 퀴즈를 푼 효진. 그리고 잡지 주인 다빈이는 서로가 한 장 남은 여행티켓의 주인이라고 주장하며 싸우네요. 태우를 심판으로 세 여자의 피도 눈물도 없이 벌이는 처절한 여행권 쟁탈전이 시작되는데.. 동근의 후배 신마에게 반한 정화는 동근이에게 소개팅을 부탁합니다. 소개팅 자리에서 정화는 동근이가 빠져줬으면 좋겠는데 먹을것이 넘치는 자리를 동근이기 쉽게 물러날리 없죠? 이에 정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