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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먼드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고 앤도 결국 낯선 부인의 손에 이끌려 호프타운에 있는 고아원으로 갔다. 앤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은 언젠가 아빠가 동경했다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가보는 것뿐이었다. 엄격해 보이는 원장 선생님은 앤을 받아주기로 했지만 앤의 보물이 든 가방을 가져간다. 허무하게 가방을 빼앗긴 앤은 삭막한 고아원의 풍경과 자신을 놀리는 아이들 틈에서 점점 더 억울하고 비참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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