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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시즌 1 삽화 22 에피소드 22 2003

대수와 그의 똘마니들에게 포위를 당해 한바탕 격투를 치르던 인하와 종구는 머리 수에 밀려 위기에 빠지게 되고, 정준과 함께 호텔로 향하던 준일은 우연히 이 광경을 목격하고는 바로 차에서 내려 그들에게 달려간다. 검도에 일가견이 있는 정준과 준일은 목검을 이용해 위기에 처한 인하와 종구를 구하게 되고, 인하는 팔코네의 중간보스 준일이 갑자기 나타나 자신들을 도와주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정원은 인하로 인해 흔들리고 있는 수연으로 인해 고민에 빠지게 된다. 결국 정원은 수연을 불러내 자신의 심정을 말하며 그녀의 마음을 떠보지만, 수연은 거절하고 만다. 거처인 수녀원으로 돌아온 수연은 자신 앞으로 온 소포를 열어보고는 그만 할말을 잃는데 치수는 자신의 청혼에 흔쾌이 승낙한 현자를 데리고 제주도 여행을 떠나게 되고, 인하는 이런 치수를 극진히 모시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 제주도 공항에 도착한 치수와 현자는 인하가 준비 한 리무진 승용차를 타고 호텔로 향하고, 아무 것도 모르고 있는 현자는 그저 어린아이처럼 좋아한다. 정애는 모든 사람들이 만류하는 대수와의 결혼을 강행하고, 이 사실을 안 인하는 종구와 함께 결혼식장으로 향한다. 결혼식장에 인하나 나타나자 조직원들을 비롯해 모든 사람들이 긴장을 하게 되는데 한편 외국인을 상대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무사히 마친 인하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총을 맞은 후유증으로 인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 되고, 우연히 컨벤션센터에 직원들과 함께 온 수연은 인하가 응급차에 실려 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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