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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 시즌 1 삽화 3 울리지 않는 전화 1995

전학온 지 3주가 지났는데도 혼자 지내던 신지를 토우지는 아니꼽게 생각하고 주먹을 날린다. 코피를 흘린 채로 누워 있는 신지에게 레이가 다가와 비상소집이라 말하고 떠난다. 제4사도 샴셸이 신동경시에 침입한 것. 보도 통제에 불만을 품은 켄스케는 토우지를 꼬셔 대피소에서 같이 나와 뒷산에서 초호기와 사도를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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