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이어지는 세끼 가족들의 세계요리 기행. 균상이표 수제 모짜렐라로 만든 쫄깃 바삭한 마르게리타 피자와 탱글 식감 자랑하는 문어 품은 오일 명란 파스타로 이탈리아 찍고, 다시 한국으로. 파릇한 채소 듬뿍, 건강한 맛 품은 산채비빔밥과 푹 끓인 가마솥 시래기 감자탕까지 침샘 자극하는 요리의 대향연. 한편 막바지 무더위를 보내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한 득량도에 남심 저격할 초특급 막내 설현이 왔다. 등장과 동시에 잇몸미소 만개한 두 형제와 띠는 중요하지 않다며 귀여운 투정 부리는 서진할배. 과연 설현이 세끼 하우스에 미친 영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