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단서였던 건축 회사 CFO가 추격 중에 추락사로 사망하고, 이 회사에서 자금을 빼낸 CEO마저 독살된 채 발견된다. 스니퍼는 증거도, 지문도 남지 않은 현장에서 사라진 돈 가방과 범인의 흔적을 찾아낸다. 범인을 협박해 돈을 받아내려던 이 회사 임원마저 살해된 채 발견되지만, 스니퍼는 현장에서 발견한 냄새만으로 범인을 찾을 중요한 단서를 얻는다. 한편 스니퍼의 아들 알렉스가 학교에서 마리화나를 피우고 유통한 혐의를 받자, 스니퍼가 교장에게 불려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