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의 하극상 ~사서가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시즌 1 삽화 11 최후의 선택과 가족회의 2019
8.2/10으로 97 사용자
정신을 차리니 마인은 프리다의 집에 있었다. 프리다가 가지고 있던 깨지기 직전의 마술구 덕분에 마인은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프리다는 이걸로 신식이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다음에는 마술구를 가진 귀족과 계약해서 평생 귀족의 노예로 사는 것과 이대로 가족의 곁에서 죽는 것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마인에게 남은 시간은 앞으로 1년. 하지만 마인은 가족에게 좀처럼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