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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한가운데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루앙 디시. 마음껏 술과 음식을 즐기고 싶어서 가게를 연 오너 카나코는 프렌치 요리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직원들과 함께 식당의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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