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7이 베이루트에서 이륙하자 마자 지중해에 추락해 버렸다. 공식적인 사고 원인은 실질적으로 조종을 전담하다시피한 기장이 지나치게 가혹한 근무 스케줄로 인해 너무나 피곤한 상황에서 판단력이 떨어져 비상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으며 부조종사는 이제 막 교육을 마친 경험이 없는 조종사였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추락할때 불덩어리 같았다는 증언과 위키리크스에서 유출된 메일등을 근거로 비행기의 탑승객중에 헤즈볼라 단원들이 다수 탑승하고 있었고 모사드에서 이 비행기를 사보타주했다는 음모론 역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