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계획의 실행범은 바이러스를 자신의 몸에 주사한 상태였고, 셜록은 그를 죽여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경찰은 계속해서 셜록을 용의자로 추적하고, 조력자인 레이몬과 시바타마저 각자의 이유로 수사 일선에서 제외되면서 셜록은 쫓기는 상황이 된다. 설상가상 셜록은 모리와키 아키라가 더 큰 테러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와토가 그 손아귀에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셜록은 하타노 부인과 켄토의 협력으로 모리와키 아키라와 결착을 짓기위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