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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는 부츠와 도라. 부츠의 부모님은 많이 자란 부츠를 위해 두발 자전거를 선물하기로 하고 자전거 가게에 도라와 함께 가 미리 골라 놓는다. 도라는 부츠에게 새 자전거 사진이 나온 카드를 전해주며 깜짝 선물이라고 말한다. 도라와 부츠는 부츠의 새 두발 자전거를 가지러 자전거 가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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