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대의 자산가인 이덕만 회장이 자택의 방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되었다. 피해자의 방 출입구는 거실로 연결되어 있으며 다른 출입구는 창문뿐이다. 피해자의 방 양 옆으로는 딸 이보은과 처남 김필도의 방이 있다. 피해자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어 주기적으로 간호사가 방문하고 있으며 당일에도 간호사 최미란이 방문하였고, 하청업체 사장 도창수도 사업논의차 방문하였다. 사건현장은, 현장에 휴대폰을 두고 온 도창수 사장이 폰을 놓고 온 것을 깜박하고 되돌아왔다가 발견했다. 움직이지마 범인은 이 안에 있어! 최초로 공개되는 크라임 씬 안에 갇힌 6명의 용의자들! 만능 MC 전현무 촌철살인 아나테이너 박지윤 이제는 추리계의 지니어스 홍진호 신 예능 블루칩 헨리까지!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한 브레인들의 치열한 두뇌플레이 속 숨겨진 진실의 행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