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백야단의 꼬리를 잡지 못하자 급기야 하급 닌자들의 힘을 빌리기로 한다. 하지만 하급 닌자에게 전투 허가를 내 줄 수 없으므로 발견과 신고, 추적까지만 허락한다.이와베를 비롯한 아이들 중 일부는 불만을 토로하지만어쩐 일인지 가장 반발을 하리라 생각했던 보루토가 오히려 신중한 입장을 취한다. 마침 백야단이 금괴를 강탈하는 현장을 목격하는데,다른 아이들이 머뭇거리며 상부에 알리자고 하자 이와베는 직접 잡겠다며 뛰쳐나간다.이와베가 토둔술로 백야단 무리들을 벽 속에 가두는 데 성공하자 다른 아이들도 무척 기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