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와 함께 타키에게 저주를 건 요괴를 찾아 나선 나츠메는 오히려 요괴에게 붙잡혀 납치된다. 그리고 가까스로 탈출은 했지만 요괴가 핥은 눈이, 그 독기 때문에 한동안 요괴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요괴를 보지 못해 난관에 봉착한 나츠메는 스스로 미끼가 되어 요괴를 유인해 야옹선생에게 받은 봉인의 거울에 봉인하려고 한다. 마침 우인장에 흥미를 느끼고 나타난 요괴가 쓸모가 없어진 타키를 공격하려 하고, 절체절명의 순간 야옹선생의 도움을 받은 나츠메가 요괴를 거울 속에 봉인하는 데에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