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당한 화가 유키코의 그림에 숨겨져 있던 소형 카메라! 갤러리의 유키코 담당자 나오미는 살인 사건의 중요 단서인 카메라와 함께 카네키(박병은)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서 열리는 유키코의 전시회장을 찾지만, 카네키에게 폭탄으로 의심되는 물품이 배달되어 모두가 정신이 팔린 사이 신체 일부가 잔인하게 훼손된 채 사체로 발견된다! CCTV를 통해 사건 발생 직전, 모자를 쓴 괴한이 전시실에 들어온 것을 확인한 골든타임팀은 그를 추적하던 중 지하 전기실에 출몰한 의문의 뱀들과 마주하고... 사건 현장에서 격렬한 살인 본능에 휩싸인 강우(이진욱).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는 스스로의 모습에 강우는 마침내 권주(이하나)와 나홍수(유승목)에 형사 일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하기에 이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