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카네키는, 어느 사고가 계기로"먹종"의 내장을 이식받아, 반"먹종"이 된다.어느 쪽의 세계에도 「거처」가 없는, 그를 받아들인 것은 「쿠쿠타네」요시무라가 경영하는 찻집 「아이고쿠」였다.그리고 가네키는 스스로가 "먹종"과 인간, 두 세계에 "거처"를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의 존재임을 알게 된다.모든 것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원했던 가네키가 취한 궁극의 선택은 자신의 인간적인 부분을 묻고 '먹종'으로 사는 것이었다.달리기 시작해버린 결의. 폭주하는 상냥함.강함의 끝에 가네키가 본 것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