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칠보시티에 도착한 지우와 친구들. 당연히 목적은 칠보체육관에서 승리하여, 2번째 배지를 획득하는 것! 기합을 넣은 지우와 함께 칠보체육관으로! 그러나 박물관을 겸한 칠보체육관의 문은 굳게 닫혀 있고, 게다가 왠지 상황이 이상하다... 안을 확인하기 위해 문을 열고, 엿보려 하는 순간! 긴 복도의 반대편에서 비명과 함께 한 남성이 달려온다! 당황하여 허둥거리는 그 남성의 이름은 아보레. 이 박물관의 부관장으로 괴이한 현상에 휘말려 있다고 한다. 그런 아보레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니, 박물관 안에는 귀신의 소행 같은 기묘한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