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노와 우루시하라가 궁지에 몰린 치호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지만 두 사람의 부재를 노리고 가브리엘의 마수가 마왕성에 남은 아시야에게 뻗쳐온다. 에미를 걱정하며 아파트에 찾아왔던 리카와 마오가 맡기고 간 노르드. 필사의 저항도 소용없이 아시야와 노르드는 가브리엘에게 붙잡혔다. 리카에게도 생명의 위기가 다가왔다. 하지만 그때 아마네가 난입하는데...... 한편, 마오는 사사하타키타 고등학교를 둘러싼 폭풍의 벽에 곤란해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시에스는 폭풍의 벽을 돌파하는 것이 쉽다고 이야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