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에게도 지지 않는 오케스트라가 되기 위해 신이치가 결성한 신오케스트라는, 가까운 시일내에 개최될 첫 공연을 위한 연습에 쫓기고 있었다. 그러나 멤버 대부분이 메이저 신문사 주최 음악콩쿠르 본선에 남아 있어서인지 좀처럼 훈련에 집중하지 못한다. 해외에 가지 않는 신이치는, 향후에도 일본에서 이 오케스트라를 계속하고 싶지만, 그렇지 않은 주위의 멤버와의 온도차를 느껴 우울해져 버린다. 그런 신이치를 격려하려고, 노다메는 신이치를 격려하려고 분투하지만...?! 한편, 키쿠치, 쿠로키 등은 마침내 콩쿨의 본선의 스테이지에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