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에서 이사 온 가난한 가정의 캐롤라인은 십 대 소녀로 학교 친구들 무리에 끼고 싶어 한다. 그래서 학교 친구들에게 그들의 선망의 대상인 에디와 하룻밤을 보냈다고 거짓말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과 보호적인 캐롤라인의 아버지는 에디를 신고한다. 이로 인해 에디는 미성년 강간죄로 체포된다. 한편 전 해상 구조 대원이자 미치의 오랜 친구인 터너는 허리를 다쳐 휠체어 신세가 되면서 실직하기 전까지 팀내 최고 대원이었다. 터너는 하반신이 마비된 자신을 위로하려 했던 옛 연인 메건과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