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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대서부 시즌 1 삽화 4 에피소드 4 1989

젊은 시절 유명한 텍사스 레인저였던 두 주인공 어거스터스 매크리(로버트 듀발)과 우드로 콜(토미 리 존스)이 가축 떼를 몰고 텍사스의 작은 마을 론섬 더브를 떠나 목장을 세우기 위해 몬타나 북부까지 수천마일의 길을 떠난다. 매크리와 콜은 둘도 없는 친구지만 성격은 극과 극을 달린다. 매크리는 수다스럽고 유쾌하고 여자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고 맨날 노는 것 같으면서도 뭔가 일을 해야 할 때가 되면 아주 쉽게 해치우고, 다들 그를 '거스'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콜은 말수가 적고 무뚝뚝하며 여자라면 거의 경기를 일으키고 하루 종일 일만 하며, 아직도 사람들은 그를 '콜 대위님'이라고 부른다.둘의 동료였던 제이크 스푼(로버트 유리크)이 떠돌아다니다가 론섬 더브에 들러 같이 길을 떠나지만, 도중에 헤어지고 무뢰한들과 섞이는 바람에 매크리와 콜에 의해 죽음을 당하는 비극도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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