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와 로키는 전문 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시카고에 사는 야심 가득한 십 대 소녀다. 둘은 유명 주간 댄스 쇼 '셰이키럽 시카고' 오디션을 보고 자리를 얻어 쇼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된다. 씨씨의 엄마인 싱글맘 조지아는 씨씨의 목표를 응원해 준다. 씨씨가 개구쟁이 남동생 플린을 돌봐주기만 하면 된다. 로키의 오빠 타이와 남매의 친구 듀스도 격려를 건넨다. 댄서 경쟁에 참여하고 싶은 불량한 교환학생 군터와 팅카는 끊임없이 씨씨와 로키의 목표를 망치려 애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