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타고 차타고 배타고 또 비행기타고... 끝이 없는 여정, 여정의 끝에는 무엇이? 서울에서 직선거리 약 500km! 비행기에서 차로 차에서 또 배로 험난한 여정의 끝에 위치한 마라도! “1박2일은 이틀 촬영 아닌가요?” 대형프로젝트를 위해 2박3일 촬영까지 감행했다! 최남단과 최북단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 멤버들! 마라도 가파초등학교 가파분교 아이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드디어 만났다 대한민국 남쪽 끝과 북쪽 끝의 운명적인 만남! 통일전망대 바로 밑에 위치한 최북단 학교 강원도 고성 명파초등학교! 티 없이 맑은 아이들과 함께 최남단 마라분교 친구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 그리고 드디어 이루어진 극적인 만남! 최남단과 북단, 그리고 일곱 멤버들이 함께 만드는 신나고 가슴 따뜻한 운동회 현장 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