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역시 꽃구경~ 기차타고 떠나는 봄꽃여행 '꽃대궐' 광양 매화마을에 간다!! 봄맞이 기차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 악천후를 몰고 다니는 1박2일 이번엔 꽃샘 강추위와 강풍주의보!! 따뜻한 남쪽 나라, 봄꽃이 만개한 광양에 찾아왔지만 때 아닌 진눈깨비와 강풍이 1박2일을 맞이했다!! 오늘 밖에서 자면 입만 돌아가는 게 아니라 텐트까지 날아갈 판!! 헛구역질을 동반한 긴장감!! 코끼리코 승부차기~~ 차는 자와 막는 자는 한꺼번에 돌아라~ 혼자 100바퀴를 가뿐이 돌파한 달인 김C의 고군분투!! 그 결과는?도는 멤버도 지켜보는 스텝들도 완전 돌아버릴 것 같은 잠자리 복불복!!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더 그린 수염~~♬ 누구에게도 내 얼굴을 쉽게 허락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