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이 29번째로 찾은 곳은 항구의 도시!! 젊음의 도시!! 영화의 도시!! 바로 부산광역시!! 저렴하게 그러나 제대로 부산을 여행한다!! 초저가 패키지투어!! 야구의 메카!! 대한민국 야구의 용광로!! 그 뜨거운 응원의 한 복판에서 펼쳐진 1박2일의 특별공연!! 음악이 중간이 끊기는 등 강호동 마저 당황케 한 위기들을 3만 여의 관중들의 호응과 환호로 극복하고 더욱 멋지게 마칠 수 있었다. 벌떡벌떡 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이제 제대로 응원을 시작한다!! 부산 사직에서만 볼 수 있는 열정 응원의 진정한 모습!! 그러나 ‘패키지여행’의 두 번째 날 일정이 아직 남았다!!! 붕장어를 잡기 위해 어두운 바다로 나간 강호동, 이수근, MC몽 배라면 탈만큼 탔다고 자부한 1박2일!! 그러나 생각보다 거친 파도 앞에 촬영 스텝들도 하나 둘 쓰러지고... 붕장어 잡이가 강호동, 이수근, MC몽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