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지하철 공사현장에 뚫린 구덩이를 조사하러 나왔던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화격단의 요네다는 그 구멍이 적의 본거지가 아닌가 추측한다. 그 무렵 화조에서는 아이리스의 미츠타케가 완성되지만 "싸우는 것은 싫어!"라며 탑승을 싫어한다. 그래서 아이리스를 제외한 화조원들이 지하철 공사장으로 향하지만 수많은 협시의 거센 공격과 찰나와 나찰의 습격으로 궁지에 빠진다. 화조의 위기를 느낀 아이리스는 ... 그리고 적 아오이샤단은 웬일인지 아야메와 사쿠라의 아버지를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