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성큼 다가온 영덕에서의 마지막 날! 따뜻한 햇살 아래, 고즈넉한 마을 산책에 나서는데... 300살 넘은 웅장한 자태의 보호수 아래, 갑자기 펼쳐진 오목 대결! 잡기의 신 은진 vs 은둔 고수 해진의 치열한 승부! 그 결과는? 아직 끝나지 않은 영덕에서의 여름 바다살이! 인내와 정성으로 만들어낸 정아의 달콤한 수제 복숭아잼부터 맑은 영덕 바닷속에 숨어 있는 민들조개를 찾아 나선 은진X덱스의 비명과 웃음이 난무한 우당탕탕 수확 현장 공개! 그리고 쫄깃하고 깊은 맛의 ‘민들조개 칼국수’까지! 영덕에서의 추억을 뒤로하고 사남매가 찾은 세 번째 산지, 과거와 현재의 자연이 함께 살아 숨 쉬는 ‘경상남도 고성’ 그리고 제철 식재료와 일거리가 넘쳐나는 고성에 찾아온 구원투수~ 척하면 척! 사남매의 예능 스승으로 거듭난 배우 차태현! 태현과 함께 고성에서 ‘직송’할 첫 번째 식재료는? 해풍을 맞고 자라 더욱 쫀득하고 달콤한 고성의 여름 ‘찰옥수수’ 어디까지 펼쳐지는 거예요?↗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함에 깜짝! 준면의 비명부터 정아의 다리까지 풀리게 만든 옥수수 수확 현장은? 예능 맞춤형 손님과 함께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언니네 바다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