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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즐겨. 곧 지옥을 맛보게 해줄 테니까!"방다미 사건 이후 5년이 지났다. 탑스타가 된 모네는 제주도에서 팬들과 화려한 파티를 여는데. 가장 완벽한 순간, 그들에게 잊고 싶은 과거의 기억이 찾아온다. 그들을 지켜보는 단죄자.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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