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시작된 여자아이 생활에 당황하면서도 조금씩 즐거움을 알기 시작한 어느 날. 집의 욕조가 고장 나서 미하리와 함께 집 근처의 목욕탕에 가게 됐다. 남탕과 여탕, 둘 중 어디에 들어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자 지금은 여자아이니까 여탕에 가야 한다고 미하리에게 여탕으로 끌려간다. 처음 보게 될 세계에 긴장하고 있었지만 ?! 다음 날, 남자다움을 되찾기 위해 의욕에 불타던 마히로는 근육 트레이닝을 시작했지만 전혀 몸이 따라주지 않았고 배가 아파져 왔다. 그대로 점점 몸 상태가 나빠지는 마히로를 보고 미하리는 어떤 것을 눈치챈다. 그것은 마히로가 여자아이가 된 지 한 달이 경과한 것과 관계가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