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사랑을 깨달은 빈은 프리즘 라이브와 4연속 점프를 멋지게 성공시키고, 이들은 ‘벨로즈’란 팀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한편, 이음을 찾아 간 시우는 이음과 화해를 시도하지만, 편곡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채 쓸쓸히 돌아선다. 다른 대기실에서 시우가 편곡한 이음의 곡을 직접 들은 빈은 시우가 이음의 아픔을 치유해주고자 했던 것임을 단번에 눈치 챈다. 빈의 설명을 들은 나루는 곧바로 이음을 찾아가 시우의 편곡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시우를 용서하라고 이음을 설득한다. 과연 이음과 시우는 화해할 수 있을까? 그리고 나루, 아람, 이음은 무사히 프리즘 데이즈 세션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