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추동나는 부지런하고 뛰어났으며 자신의 힘으로 엄마 추샤오샤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하고 싶었다. 졸업 후 취업에 직면한 그녀는 여러 곡절들을 겪지만 우연히 예전에 알았던 구페이가 연 회계사무소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갓 사회에 발을 들인 추동나는 마치 완수할 수 없어 보이는 여러 임무들에 맞서 엄마로부터 배운 생활의 지혜와 신속한 임기응변들을 펼쳐보이며 일과 생활에서 오는 여러 난제들을 계속해서 해결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