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잠입 중인 AN통신의 야마시타의 정보에 의해 폭파 사건의 배경에 중국 기업 세력의 존재가 있음이 판명. 그 세력의 부하인 주는 나가시마를 같은 편으로 끌어들여, 조사를 진행하는 타카노와 타오카를 궁지에 빠트린다. 한편, 주에게 고용됐던 폭파 실행범은 8년 전에 죽은 전 AN통신의 사쿠라이라는 의혹이 부상. 그는 타카노의 교육 담당이었다. 또한 사건과는 관계없다고 여겨졌던 2세 의원 키리노가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며, 사태는 더욱 혼란스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