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꼬리가 잡히지 않고 있던 악명 높은 마약 조직의 소탕을 위해 투입된 SWAT 팀은 그들의 근거지를 파악하고 체포 작전을 전개한다. 하지만 어디선가 날아든 저격수에 총탄에 순조로울 것만 같았던 SWAT 팀의 작전은 한 순간 수포로 돌아가게 되지만... 전 경찰 병력이 최대 마약 밀매 집단 소탕 작전에 나서고 특공 대장 판위 페이는 도주 저지 작전에 참가한다. 판위페이는 지시를 따르지 않은 제자 멍자 때문에 범인을 놓치고 경찰 수뇌부는 다시 한번 대대적인 작전을 계획한다. 작전은 순조로운 듯했으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부딪히고 판위페이는 옛 원수 타오환을 만나 최후의 승부를 겨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