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리라는 의사에게는 두 여자가 있다. 한명은 아내이고 다른 한명은 내연녀 간호사. 어느 날 조셉의 아내는 임신을 하지만 곧장 유산되고 만다. 의사의 내연녀는 조셉과 결혼을, 또 조셉의 아기를 갖길 원하지만 조셉은 매번 피임주사를 놔주며 아기 갖기를 거부한다. 술을 판매해 조셉을 뒷바라지한 아내는 그의 무심함 때문에 헤어질 준비를 하고 내연녀는 덜컥 임신이 된다. 여자 앞에 자주 나타나는 아기귀신들. 내연녀는 자신을 위협하는 아기귀신을 죽이려다가 조셉을 죽이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