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알프레드 히치콕의 첫 장편 영화가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 세기가 지난 지금도 히치콕은 영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인 중 한 명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그의 방대한 작품과 유산은 오늘날 사회에서 어떻게 보존되고 있을까? <오손 웰즈의 눈으로>, <더 스토리 오브 필름: 어 뉴 제너레이션> 등의 작품을 연출하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영화감독 마크 코진스가 이 질문에 답하며 히치콕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새롭고 급진적인 접근 방식으로 히치콕을 조명한다. 생생한 무성 영화와 1950년대와 60년대에 걸친 전설적인 후기 작품 등 히치콕이 자신의 영화를 다시 보는 동안, 우리는 그의 방대한 커리어를 향한 유쾌하고 흥미로운 오디세이에 나선다.